B650E 스텔스 제품보다 가려지는 부분이 적어서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깔끔한 빌드 완성하기에는 스텔스만한 게 없네요.
LED는 램슬롯 옆에만 나오고 그 외에는 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B650E 스텔스처럼 전원부 방열판 있는 쪽에서도 LED가 나와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번쩍번쩍한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스텔스보다는 다른 보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X870 어로스 엘리트는 메인 그래픽 슬롯과 SSD가 레인을 공유하는 바람에 SSD 수가 많아지면 메인 그래픽 슬롯이 X16에서 X8로 내려갔었습니다. 내심 불편했는데, 얘는 그렇지 않아서 좋네요.
보드 박스도 무슨 플래그십 보드인 것처럼 큼직한 것이 택배 온 거 집에 들여놓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슨 벽돌 하나 들어있는 줄 알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CPU 보조 전원 케이블을 꽂을 때 메인보드를 장착하기 전에 꽂아야 합니다. 케이스 문제도 있겠지만, 메인보드 자체적으로도 보조 전원 단자의 걸쇠가 아래가 아니라 위로 향하게 되어 있어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그 외에는 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