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치 QHD 모니터 찾다가 가성비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우선 해상도가 QHD(2560x1440)라서 기존 FHD 대비 확실히 작업 공간이 넓어졌고, 문서 작업이나 웹 여러 개 띄워놓을 때 체감이 큽니다. IPS 패널이라 그런지 색감도 자연스럽고 시야각도 좋아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 왜곡이 거의 없습니다.
120Hz 지원이라 스크롤이나 마우스 움직임이 부드럽고, 간단한 게임할 때도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고주사율 처음 써보는데 눈 피로도도 덜한 느낌입니다.
디자인도 화이트라서 깔끔하고 책상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멀티스탠드라 높이 조절, 틸트, 피벗까지 다 지원되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실제로 피벗 기능은 문서 작업할 때 꽤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USB-C 지원도 편해서 노트북 연결할 때 케이블 하나로 화면 출력이 가능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본 스피커 음질은 그냥 있는 정도라 별도 스피커 사용하는 게 좋고, HDR은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가격대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
전체적으로 보면 이 가격대에서 QHD + IPS + 120Hz + USB-C + 피벗까지 지원하는 제품은 흔치 않아서, 가성비 모니터로 추천할 만합니다.
역시 파워서플라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제품이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실버 ATX3.1 제품은 넉넉한 출력과 함께 케이블도 프리미엄으로 쓰는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이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표준은 마이크로닉스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제품도 어디에서든지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합니다.
- 디스플레이 IPS 라 광시야각도 그렇고 밝기 조절이나 시야각 다 마음에 들고 화질이 역시 매우 좋습니다.
- 6세대 펌프 이전과 마찬가지로 보드에서 펌프 RPM은 조절이 안됩니다. 정확히는 CPU 기본으로 맞추면 3100 RPM 내외에서 동작 풀스피드 올려보면 3400 RPM 동작했는데 둘 다 매우 조용했습니다. 잡소리 없음
- 특이하게 기본 라디팬 사용하지 않고 데이븐 D7 빌드 하는데 있어서 기본 팬으로 라디에 장착해서 조립했는데 D7 팬이 IDE 방식으로 팬 RPM 조절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9600X 풀로드 50-55도 내외 수준으로 쿨링이 좋았습니다.
- 딥클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은 한글 지원되고 직관적이라서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이미지, 영상, GIF 다 지원 하는데다 액정이 IPS 패널에 60Hz 게다가 4.5인치 와이드 액정이 해상도까지 좋아서 매우 미려화면 화면 연출이 가능합니다.
- 액정 힌지 부분도 매우 견고하게 90도까지 각도 조절이 되는게 타사의 제품과 달리 미세 흔들림 들이 없어서 매우 안정적 입니다. 펌프 주변에 ARGB 대응이 되어서 보드 프로그램 통해서 색상 변경 가능 합니다.
- 현재 I/O 인터페이스 부분에 CPU만 지원되는데 추후 SW 버전업으로 GPU도 여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 와이드 액정인데 장착이후에 화면을 물리적으로 각도 변경 안되고 SW 에서 화면 회전이 가능합니다. 기본은 호수 6시 방향, 와이드 장착이 기본인데 빌드에 따라 호스 12시로 하게 될 경우 그 사이의 간격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 여러모로 액정 품질, 쿨링 성능 대비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자세한건 사진이나 내용이 워낙 길어 카페 조립샷 리뷰에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