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 생일 선물로 사줬습니다 ㅎ
QHD 해상도에 180hz.. 아주 눈이 시원~~~ 합니닿ㅎ 일단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ㅎㅎ
알파스캔이야 저는 워낙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좋은회사라.
군대 전역하고 처음 다나와에서 조립 pc를 맞췄을때 삿던 모니터가 알파스캔이었거든요.
그런데, 제품등록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게 뭔일..ㅋㅋ
지금도 현역으로 쓰고있는 "P241DHS 버건디와인" 제품등록도 꼼꼼하게 해놨었더라구요..
그때 뭔가 리뷰도 써서 틸팅 스탠드도 당첨되서 쓰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그때 댓글들은 이제 없더군요..
아무튼..무려 2010년 1월 구매해서. 오늘 모니터 새로설치하기 까지
15년 6개월을 고장한번 없이 버티고. 이제는 모니터 주사용자가 둘째 아들이 되어버렸어요 ㅎㅎㅎ 시간참 빠르다 싶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 컴퓨터 모니터로,, 첫째가 뽀사먹은 TV 대신 셋탑에 물려놓고 TV대용으로도 쓴 모델이라.
왠지 오늘 모니터 바꾸면서 괜히 짠..했네요
오늘 개시한 AOC Q27G11 도 앞으로 10년은 끄떡 없으리라 생각하고 ㅎ
다음의 실 구매자는 아마 아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조금 비싼 제품이 아니면 화이트 모니터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보급형 모니터에서 화이트 제품이라니 이건 귀하네요 USB TYPE-C 포트 지원도 그렇고 스피커 지원도 그렇고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왕 화이트로 나온 스탠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스탠드 기능까지 모두 제공되서 좋네요 이 정도 가성비면 듀얼모니터 구성해서 쓰기에도 좋겠네요
주사율이나 해상도만 놓고 보면 타사 대비 조금 더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색 정확도 색 영역 같은 부분까지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이고 2년 보증 기간 서비스 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것 같네요 특히나 진정으로 무결점 정책을 시행하는 알파스캔이기 때문에 그냥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그냥 알파스캔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스펙도 딱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0~150만 원대 PC에 잘 맞는 스펙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