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대의 초경량 16인치 노트북이라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32GB 램과 코어 울트라7 255H CPU의 조합으로 고성능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해냅니다. WQXGA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의 화면은 선명하고 부드럽고, 밝기 400nit로 야외에서도 보기 괜찮아요. 그래픽은 Arc 140T 내장형으로 가벼운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시청, 일반적인 작업에는 충분합니다. 저장용량이 256GB로 약간 부족할 수 있지만 저장 슬롯이 2개라 확장성은 보장됩니다. 썬더볼트4, USB-A 등 포트 구성도 풍부해 다양한 주변기기 연결에 불편이 없어요. 배터리는 77Wh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수준이며, 전원도 USB-PD 지원으로 편리합니다. 단점이라면 OS가 미포함된 프리도스라 직접 윈도우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이고요. 출시가 기준으로는 가격대가 꽤 높지만, 고사양 작업과 휴대성을 동시에 원하는 유저에게는 만족도가 클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