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스탠드를 지원하여 실내 어디에서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원클릭 버튼으로 스크린만 따로 간단히 분리하여 (아이들 교육용, 알림판 등등의) 상황, 용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최대 4시간 무선 재생을 지원하는 내장 배터리와 USB C타입 충전을 지원하여 넉넉한 용량의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야외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미니 TV로 보입니다.
요즘 대세인 화이트 감성 시스템 만들 때 정말 좋은 선택지예요! 블랙 버전과 스펙은 똑같은데 화이트 컬러라 RGB 조명이 더 은은하고 깔끔하게 비쳐서 감성 튀는 게 장점이죠. 전면과 측면 모두 강화유리에 ARGB 팬 4개 기본 탑재라 가성비도 훌륭하고, BTF 보드 쓰면 케이블 정리가 진짜 말끔하게 됩니다. CPU쿨러 175mm, VGA 410mm 지원에 파워도 260mm까지 들어가니 호환성 걱정도 덜하고요. 높이가 541mm로 좀 큰 편이라 책상 위보다는 책상 아래 두는 게 나을 것 같긴 한데, 그만큼 내부 공간이 여유로워서 조립이나 관리는 편해요. 화이트 테마로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시스템 꾸미고 싶으신 분들한테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공기 흐름 설계랑 튜닝 감성 둘 다 균형 잘 잡힌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면이 풀 메쉬라 팬 흡입력도 좋고, 기본 장착된 140mm ARGB 팬 4개 덕분에 RGB 분위기도 제법 화려합니다. 강화유리 측면 패널이라 내부가 잘 보여서 튜닝한 부품들을 자랑하기도 좋고요. 팬 컨트롤 기능이 있어서 소음과 퍼포먼스 사이 조절이 가능한 점도 유용하고, 파워는 하단 후면에 장착되니 정리도 괜찮았어요. 다만 케이스 자체가 큰 편이라 공간 여유가 없는 책상 아래 배치하면 생각보다 자리 차지가 있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성능 + 튜닝 + 쿨링을 모두 욕심 내는 분에게 추천할 만한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작은 미니 ITX 보드인데도 꽉 찬 느낌이라 꽤 든든하더라고요.
전원부도 720A라 그런지 안정성이 좋아서 고사양 작업할 때 버벅임 없이 잘 버텨줬어요.
M.2 슬롯이 2개라 mini-ITX 치고 확장성이 괜찮아서 SSD 업그레이드 생각 있으신 분들도 만족할 듯!
후면 포트도 USB가 다양하게 있어서 외부기기 여러 개 쓰는 저한텐 특히 편했어요.
Wi-Fi도 빠르고 끊김 없어서 무선 환경에서도 답답함이 없었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튜닝 감성까지 챙겼습니다.
작은 시스템 구성할 때 ‘믿고 쓰는 보드’ 느낌이라 꽤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