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더더기 없는 기능에 충실한 헤드셋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게도 300g이 안되는 무게로 가볍기 때문에 오래 장착하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고요 최근에는 마이크 일체형인 제품이 많은데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메리트로 보이는군요 다만 배터리 용량이 생각만큼 넉넉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LED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사용성에서 좋을 것 같아요
왠간한 모니터들의 경우 모니터 받침대 위쪽으로 걸쳐서 이 제품을 배치할 수 있어 책상위 모니터와 조화를 이루어 배치하기 좋은 바 타입의 스피커로 공간 활용성을 높혀 주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그런 디자인적 가치 외에 가격 대비해서 중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를 위한 고급형 유닛이 탑재되어 강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준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으네요.
작은 그 사이즈는 여전하면서 성능은 좋아졌네요 디자인도 훨씬 깔끔해지고 고급스러워져서 좋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편리해보이네요 근데 usb 2.0 에서 작동이 안되는 부분은 좀 많이 아쉽네요 아직도 usb 2.0을 사용하는 곳이 여전히 꽤 있는데 편리하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서 작동하지 않고 Type-C to C 케이블을 챙겨야 한다니 아쉽습니다
유그린 하면 충전기 계열 제품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헤드폰도 있었군요 놀랐네요 무선 블루투스 ANC 헤드폰 치고는 7만 원 정도의 가격은 상당히 적당한 것 같네요 디자인도 꽤 말끔하게 나와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EQ 커스텀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좀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헤드폰에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입문용으로는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