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빔 큐브 HU710PB를 보면 확실히 요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잘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프로젝터라고 하면 크고 무겁고 설치도 번거로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모델은 큐브형 디자인에다 1.5kg 정도로 가볍고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도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든 캠핑장에서든 원하는 공간에 놓고 바로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같아요.
사양을 보면 4K UHD 해상도에 RGB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서 색감이 훨씬 선명하고, 명암비도 높아서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몰입감이 클 것 같아요. 최대 120인치까지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니 작은 TV와는 비교가 안 되죠. 게다가 webOS가 탑재돼 있어서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해요. 굳이 외부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요즘 사용자들에게 딱 맞는 기능이에요.
장점으로 꼽을 만한 부분은 연결성도 있어요. HDMI, USB-C, Wi-Fi, 블루투스까지 지원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랑도 쉽게 연결할 수 있고, USB-C로는 충전도 가능하니까 활용도가 높아요. 디자인도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건 ‘휴대성과 화질의 균형’이에요. 보통 휴대용 프로젝터는 화질이 아쉽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레이저 광원 덕분에 그 부분을 꽤 잘 잡아낸 것 같아요. 집에서는 거실에서 대화면으로 영화관 분위기를 내고, 주말에는 캠핑 가서 야외 스크린에 띄워 보는 상상을 하면 확실히 기대가 커져요.
LG 시네빔 큐브 HU710PB는 단순히 작은 프로젝터가 아니라 휴대성과 프리미엄 화질을 동시에 잡은 생활형 4K 프로젝터라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 같아요. 저도 실제로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