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장점 - 귓볼에 걸기때문에 나 같은 안경쓰는 사람에게는 무척 편합니다.
음질은 생각했던 거라 다르게 좋아요.(전문적으로 음악듣는 것이 아니고 야외 운동에서 사용하는 중이라)
단점 - 귓볼이 접혀서 들어가야 할 경우 살짝 아파요(저 같은 경우 왼쪽은 딱 맞는데 오른쪽은 살짝 접혀요)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고개만 돌려도 자꾸 오작동을 해요 ㅜㅜ (설정에서 더블클릭으로 바꿨는데도 ) - 터치 감도 때문인지
웃기는게 어쩔때는 고개를 움직여도 오작동이 없는데 어쩔 때는 환장할 정도로 오작동 파티를 하네요. 뭘 할수가 없을 정도로
ㅜㅜ
결론적으로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는데 오작동이 가끔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거
구매할 때 고려하세요 ^^
결국 이 제품 샀는데 귀찮으니까 대충 후기 남김. 중국 제품 택갈이해서 한국에 파는 것 같은데, 아마존 가면 똑같은 제품 다른 이름으로 파니까 거기 리뷰 참고해봐도 됨.
반응속도: 5점. bluetooth latency test 동영상 보고 눈으로 대충 쟤어보니까 10-20ms 정도로 나오는 것 같음. 이 정도면 경쟁겜 하는데는 충분함.
착용감: 4점. 귀에 편할것 같지만 샥즈보다는 좀 뚱뚱해서 뭔가.. 뭔가.. 임. 그래도 커널보다는 편함.
디자인: 2점. 번쩍번쩍한 LED 는 너무 싼마이임. 어차피 이거 끼고 대중교통 탈 건 아니고 집에서 겜할 때 낄거여서 상관 없었음.
음질: 2점. 마찬가지로 샥즈가 음질 더 좋음. 저음은 없다고 보면 됨. 물론 이걸로 겜 하려고 하지 음악들으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 마찬가지로 나는 민감하지 않았던 부분.
배터리: 3점. 평범함
기타:
1. 처음에 언박싱 할때 제품에서 이상한 플라스틱 냄새가 좀 심하게 남
2. USB A --> C female 연장케이블 사는 것 추천. USB C 꽂을 곳이 PC 에는 별로 없고, 있어도 작동 잘 안하는 경우가 많았음. 연장케이블을 모니터 근처까지 빼서 거기에 동글을 꽂으면 무선간섭도 덜 생김
총평:
착용감(오픈형)과 반응속도를 광고하는 제품으로 그 두가지에 관해서는 니즈를 충족시켜줌. 자신의 포지션이 어디인지 아는 제품임. 나머지는 큰 기대하면 안됨. 나는 내가 뭘 사는지 알아서 만족하고 삼.
도서 최적화 화면비와 좋은 패널, 좋은 성능과 넓은 화면(세로가 갤탭울트라보다 길어서 서적 1페이지 보기는갤탭보다 넓습니다.) 내가 원하는 거 다 있는데 사설 수리 자체가 어렵네요. 알아 보니 알리에도 기존 오포패드, 원플러스패드 액정이나 배터리부품 없고 사설 수리에서도 부품이 없어서 수리 못해주는 실정입니다. 아무 고장 안났다고 해도 최대 5년 되면 배터리때문이라도 못쓰게 된다는 거
5년쯤 전인가.. 여자친구랑 같이 쓴다고 이거 전버전인 보이드프로 무선모델 2개 샀었음.
처음 썼을때 가벼움과 편안함 등으로 만족했으나, 2개가 다 정확하게 1년인가 1년반남짓만에 고장 났음..
둘 중 한 개는 A/S기간 내였어서 별 탈 없이 교체 받았으나 그것도 정확히 1년정도만에 고장..
즉 3개가 다 1~1.5년만에 고장났음. 고장 사유는 다 달랐는데 어떤 건 마이크불량, 어떤 건 충전포트고장.
커세어 브랜드이미지 믿고 구매 했던 건데, 결국 헤드셋도 어쩔 수 없는 소모품이구나 뼈저리게 느낌.
이번 버전은 개선을 했을런지..
알리에서 50달러에 샀습니다.
풀 충전하고 블루투스 연결 해제하고, 노캔 끄고 동글만 사용해도 배터리 1시간 반을 못넘깁니다.ㅋㅋㅋㅋㅋ
텅텅 빈듯한 가벼운 이어폰은 노캔 꺼도 주변음 듣기가 가능하고,
근데 희안하게 노캔은 썩 나쁘지 않아요.
블투 9.5 시간이라는데 동글 사용 시간이 이렇게 짧을줄은 몰랐습니다.
3년쓴 앤커 P10보다 금방 꺼져요 ㅋㅋㅋㅋㅋㅋ
위에 선생님이 인존버즈랑 고민하신다고 했는데
사실 저도 비슷한 고민 했거든요?
근데 고민 하지 마십쇼 진짜 하지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