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드에 기본으로 사운드 칩이 탑재되어 나오다보니 기본 탑재 사운드 칩을 이용해 사운드를 이용하게 되는데 그게 사운드 칩의 종류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죠. 그런데 아무래도 기본 제공되는 칩은 대체로 한계가 있다보니 이 제품을 USB 포트를 이용해 시스템에 연결한다면 2개의 USB-C 포트 연결로 동시에 오디오를 스트리밍, 입력 및 믹싱 할 수 있어 게임 방송을 하거나 PC 2대로 음악 작업을 하거나 할 때 유용함을 제공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PC 및 모바일, 콘솔 등 대부분의 장치와 연결 가능한 올인원 DAC으로서 다양한 단자 구성을 지원하고, 최대 32bit/384KHz 130dB의 음질과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해 고해상도 오디오 사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으네요.
왠간한 모니터들의 경우 모니터 받침대 위쪽으로 걸쳐서 이 제품을 배치할 수 있어 책상위 모니터와 조화를 이루어 배치하기 좋은 바 타입의 스피커로 공간 활용성을 높혀 주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그런 디자인적 가치 외에 가격 대비해서 중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를 위한 고급형 유닛이 탑재되어 강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준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으네요.
작은 그 사이즈는 여전하면서 성능은 좋아졌네요 디자인도 훨씬 깔끔해지고 고급스러워져서 좋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편리해보이네요 근데 usb 2.0 에서 작동이 안되는 부분은 좀 많이 아쉽네요 아직도 usb 2.0을 사용하는 곳이 여전히 꽤 있는데 편리하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서 작동하지 않고 Type-C to C 케이블을 챙겨야 한다니 아쉽습니다
최근에는 과도하게 터치 패널을 제공하는 제품들도 왕왕 보이는데 여전히 물리 버튼과 노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개인적으론 취향이네요 사이즈는 상당히 작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도 좋아 보이고 직관적인 형태라서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격도 20만 원 중반이면 절대적으론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지만 기능에 비해서 충분히 괜찮은 가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