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정말 저렴하네요. 다만 SNR비가 75dB인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무선코덱도 SBC만 지원하다보니 아무래도 코덱에 의한 음질 열화도 무시할 수 만은 없을 것 같구요. 대신 크기가 작고 블루투스 연결하여 단독으로 사용가능하니 이런 부분은 마음에 드는군요. 블루투스 리시버만 따로 살려고 해도 이 스피커 가격 이상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네요.
가격이 5만원 미만으로 저렴하지만 출력 자체는 나쁘지 않고 제조사도 음향기기로 유명한 Creative사라서 기본적인 성능은 보장이 되죠. 그리고 책상 위의 공간이 협소한 곳에선 북쉘프 타입의 스피커 설치가 곤란한데 이런 사운드가 모니터 자체 스피커보다는 훨씬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므로 충분히 구매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에 이걸 달아서 IoT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설치는 간편한데 아쉬움도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애플 홈을 지원하면 좋은데, 애플 홈은 지원하지 않네요. 중국 IoT 기기들은 애플 홈과 구글 홈을 다 지원하는데, 우리나라 기기들은 애플 홈을 지원하는 게 잘 없네요.
또한 자체 앱을 실행하면 초기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