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학원에서 사용하던 말코닉 과테말라네요.
예전 커피 배우면서 초창기에 당시 뭐가 뭔지 잘 모를때도 이건 뭐 엄청난
그라인더구나 싶었던 과테말라네요. 갈리는 소리부터 뭔가 다르고
특유의 감성도 있고 학원에서 몇개의 그라인더 놓고 동일하게 갈아서
추출했을 때에도 혼자만 맛이 다르게 표현이 가능한 녀석이어서 지금도
그라인더 하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말코닉 과테말라네요.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은데 예전 같으면 20만원 초중반 가격대에선
그냥 묻지도 말고 사라는 바라짜 엔코네요. 보통 바리스타 학원에서 강사들도
추천하는 제품으로 사용해보면 균일하게 잘 갈리는 그라인더로 10만원 초중반
대에서는 페이마 600N이 대표적이고 20만원대 초중반에서는 가장 좋다는
그라인더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그라인더네요.
오래전부터 본격적으로 커피 공부하면서 구입한 제품이지만 지금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그라인더네요. 더 좋은 그라인더들이 많지만 가정용으로
가성비도 좋고 분쇄 입자만 잘 맞춰서 갈면 균일하게 너무 잘 나오는 그라인더로
가성비도 좋고 개인적으로 10만원 초중반에서 넘사벽 그라인더로 조심스레
추천드리는 그라인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