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스위치가 볼륨 0으로부터 3도 내리면 켜진다. 모브로 음소거를 키거나 끌 때 조심해야 한다는 사용성이 아쉽다. 금색 꾸밈은 살짝 촌스럽다
특이한 점으로 6.5mm 마이크단자가 달려있다는 점이다. 오인페로서는 탈락이지만, 적당한 음량과 꽤 적은 화노에서 음악를 부르고 싶다면 주변소리듣기 켜고 사용하는것도 좋을 것이다
켜질 때 새소리가 나는건 별로다. 단지, 그 소리만으로 어느정도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데,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절전모드가 너무 빠르게 잡힌건지 볼륨 조작 전후로 다시 연결되거아, 이미 연결끊겨있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 불량이 아니라면 그냥 배터리 빠방한만큼 절전을 위해 사용성에 지장을 주지 않았어야 했을거같은데
그리고 EQ는 비직관적이다.
그리고 대충 15kHz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릴거다. 당연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컷오프되어있다. EQ에 노이즈 들어가긴 하는데 누가 유선으로 쓰려고 이걸 사겠나
이마트에서 4.0정도로 할인하던데, 가성비는 좋지만 정체성으로는 그냥 멀티미디어 용으로서는 훌륭하다 정도이다
무언가를 들으려면 그냥 좋은 기기로 바로 가는게 좋을것이다. 중고 오인페에 액티브 모니터링 달고 가성비 마이크에 노래부르는게 더 나을거다. 왜 마이크단자에 전용 노브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기가 팬텀 파워를 지원할리가 없잖은가. 그냥 싸구려 마이크를 나눔받는다면 재미삼아 끼워보도록
들릴 소리는 들리고, 듣기에 재밌아고 여길만한 소리는 난다지만
나쁘지 않은 마감 정도가 유일한 장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범용한 제품이다
2만원이면 베스트셀러
3만원이면 가성비
4.5면 뭐.. 그냥 헤드폰이나 사는게 나을거같다
1M 넘어가면 음상이 흩어지는 전형적인 재미용 스피커거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