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전용 스피커를 찾다가 로지텍 G560 LIGHTSYNC를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스펙이 좋아서 구매를 고민 중입니다. 단순히 소리만 내주는 게 아니라 2.1채널 구성으로 서브우퍼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출력도 120W라서 일반적인 PC 스피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힘 있고 묵직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FPS 게임이나 액션 게임처럼 몰입감이 중요한 장르에서 저음이 얼마나 살아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2009년 출시 제품인데도 지금까지 사랑 받는 그 만큼 사운드나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느낌이기는 하네요. 후속 3는 언제쯤
개인적으로는 지식부족인 사람이라 평가 하기는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봐도 개인 출력으로 충분한 파워 있어 보이고 저, 증음, 고음 등
밸런스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그런 스피커로 보이네요. 아직도 쇼핑몰에서 검색하다보면 보게되는 멋진 제품이네요.
2009년에 등록된 제품이 지금까지도 판매 순위권에 있는 것만 봐도 이 제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책상 위 공간이 좁아서 우퍼를 별도로 설치할 공간이 없는 경우 2채널에서 게임, 음감 등 올라운드로 활용하기에 이 제품만큼 좋은 제품은 별로 없었죠. 그런데 이젠 슬슬 차이파이를 비롯하여 중국산 괜찮은 품질의 스피커들이 쏟아지는데 이 제품은 가격변화가 별로 없다보니 이젠 판매순위에서 좀 내려온 것 같네요. 다나와 가격 히스토리에서 2년치를 살펴봐도 별로 변화가 없죠.
즉 제품 자체가 성능이 별로라서 인기순위가 떨어진게 아니라 오래되었어도 가격변화가 적고 상대적으로 경쟁 제품들의 평균스펙이 올라갔기에 인기순위가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제품 자체는 현재 시점에서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