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구성이나 기능은 혹할만하게 가격대비 잘 만들었으나, 내구성이 너무 안좋습니다.
가격을 낮출려고 그런것 같은데, 플라스틱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1년도 되기 전에 중간 연결 봉도 부러져서 새로 구입했고, 마디 마디 연결되는 클립 부분도 다 부서졌습니다.
본체의 중간 연결봉과 연결되는 부분도 금이가고, 먼지통 잡아주는 걸림 플라스틱도 부러져 테이프로 감아서 사용중입니다.
헤드 브러시 연결부분 클립도 부러지고, 이제는 안쪽에 배건이 단락된건지 브러시쪽 모터나 기판이 문제인건지 각도가 90로 선 채로는 브러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에 비하면 저렴하나 이런 내구성이면 1-2년 사용하고 새걸로 교체해야해서 대기업 제춤 사서 오래쓰는거랑 차이거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고장날때마다 얻는 스트레스는 덤이구요.
사운드 바를 처음 사용할 분들에게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일단 가격이 3만 원 중후반으로 거의 부담 없는 가격이고 사이즈도 모니터와 비교해보니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군요 최대 출력이 24w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스피커를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고 연결도 매우 간단해서 케이블이 복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적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