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쓰고 고장.
중간에 물 안나와서 AS신청해서 출장와서 다 뜯고 메인보드 기판 갈았던 이력도 있네요.
다시 뜯어보니 안에가 아주 허접함.
AS불렀을때 기사가 살균수 이런거 절대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함
내부 유로 고장난다고함.
지금보니 물저장탱크나 모터 부분에 녹이 엄청나게 낌.
누수되는거랑
전원부 부실해서 물 출수가 됐다말다함
미국회사에 팔아넘기고 원가절감 빡세게한걸거에요
10년전모델
두껍고 전기 많이 먹고 육중한모델 사세요.
요즘것들 얇고 무슨 잡다한 기능
터치조작부 이딴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음
방수, 전원부 충실함, 내구성 이런거 구형모델들이 훨씬좋음.
아, 그리고 요즘은 전력소비 줄인다고 수압도 엄청 줄었음
예전모델들에 비해 반토막임
아니 무슨 중요 부위 섬세하게 닦는 비데모드면 이해가는데
쾌변모드랑 세정3단계최고단계 물줄기도 조올라 약함
일단 오디오가 엄청 깨끗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3w*2 사운드바의 태생적 한계? 같습니다.)
하지만 10만원 이상짜리 사운드바를 사용할 게 아니라면
이 제품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모니터 내장스피커 보단 확실히 좋습니다.
(필립스 275C5Q 같은 7w*2 넘사벽 내장스피커 말고 일반 2w*2 스피커보단 좋다는 말)
LED가 싫으신 분은 상단 중앙에 터치로 LED 끌 수 있습니다.
(꺼도 중앙의 볼률조절 다이얼LED는 계속 켜져있습니다.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전원은 본체 USB로 연결이니 본체 전원인가하면 자동으로 켜지는 건 맘에 듭니다.(본체 전원 끈 후 다시 전원인가하면 LED가 다시 켜집니다. 계속 꺼두고 쓰고 싶은데 그건 안되네요)
*이미지 : 리얼텍 오디오에서 '라이브'로 설정하면 소리가 좀 더 나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