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지원 게임의 경우 LG 모니터 사용시에는 게임 실행시에 바로 HDR이 자동으로 적용됐었는데 이건 그런게 없음. 모니터용 소프트웨어도 미지원임. 후판 버튼 꾹꾹 눌러서 일일이 설정해야됨. 그리고 넥이 굉장히 부실하고 흔들거리니 책상이 어지간히 튼튼하고 잘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키보드 타건시 모니터가 끄덕거림. DIY책상에 얹으면 안됨.
소소한 교환 건이 있었습니다만, 고객 서비스 센터의 발빠른 대처로 답답함 없이 교환이 진행 되었습니다.
뿔딱 확률이야 하늘만 아는 것이고 이에 대한 대처가 중요해지는 데요.
이 지점에서 업무용으로 쓸 모니터에 대한 신뢰 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택배 이동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되었네요.
디스플레이 또한 만족합니다.
보통 업무용 QHD 모니터는 괜찮은 것 쓴다면 15만원 언저리 선에서 시작하여
시력 보호 기능이 탑제 되면 5~7만원 플러스 되어 20만원선에서 시작하는데요.
모니터암 달고 QHD 시력보호 모니터를 이십만원 중반대에서 끊었습니다.
이만하면 모니터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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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 책상 : 이케아 밋손 120x60
다음에 구입한다면 120x80 으로 구입하려 합니다. 책상 상단에 멀티 콘센트 다는게 끌려서 구입했는데요.
이 멀티 콘센트가 차지하는 만큼 책상 공간이 좁아집니다.
- 모니터암 : 카멜 마운트 CA-1
가성비 모델로 크게 모니터를 움직일 일이 없어서 이 제품으로 구입했고 만족합니다.
밋손 책상 상판 선정리 상판에 걸리지 않아요.
- 도킹 스테이션 : 아트뮤 MH610
노트북에 선들을 주렁주렁 달기 싫어서 구입했습니다. 선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 되네요.
모니터 해상도와 주사율 QHD 100hz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파스캔 눈여겨보던 브랜드였는데 사용하던 주 모니터가 고장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80hz의 주사율은 말할 것 없이 너무 부드럽고 Fast IPS 패널을 사용하여 0.5ms라는 빠른 응답속도로 FPS 게임할 때 특히나 좋습니다.
더블모니터 구성에서 서브모니터는 저렴한 모니터와 다르게 Super Color 기술로 색 표현도 너무 좋습니다.
여러가지 게이밍 서포트 기능과 OSD메뉴의 UI도 사용하기 너무 좋고 내장 스피커가 있다는 것도 편리합니다.
고장이 안나면 좋겟지만 알파스캔의 무결점 정책과 2년 무상 as때문에 고장에 대한 걱정도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