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랑 연동되는 순간부터 진짜 애플 생태계가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알림 확인하려고 폰 꺼내는 횟수가 확실히 줄었어요 AOD 켜놓으면 손목 들지 않아도 시간이랑 알림이 바로 보여서 생각보다 일상에서 쓸 일이 엄청 많더라고요. 제스처 기능이 처음엔 신기해서 써보다가 나중엔 그냥 습관이 돼버렸어요, 손가락 두 번 꼬집어서 전화 받는 거 한번 익숙해지면 못 돌아가요 구조요청 기능은 쓸 일 없는 게 제일 좋지만 있다는 것 자체로 혼자 운동하거나 등산할 때 심리적으로 든든한 게 있어요 배터리가 24시간이라 매일 충전하는 습관 들여야 하는 건 아직도 적응 중인데, 자기 전에 충전해두면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64GB 내장 스토리지라 음악 넣어두고 폰 없이 운동할 때 쓰기 딱 좋고, 스피커 통화 품질도 생각보다 훨씬 깔끔해서 손목에서 전화 받는 게 어색하지 않아요. 60만원 가까운 가격이 부담스럽긴 한데 아이폰 쓰는 분들한테는 한번 써보면 없을 때로 못 돌아가는 그런 물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