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케이스 디자인에 BTF 지원으로 개방감 아주 좋네요. 풀커브드 강화유리로 전면과 측면 패널이 하나의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과 내부 공간을 더 넓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개방감을 더 극대화 해주는 거 같네요. 거기다 케이스 하단에 ARGB 조명 라인이 장착되어 은은한 조명이 시스템을 더 고급스럽게 보여주는 거 같네요. BTF 지원으로 파워, 저장장치, 주요 선들을 케이스 뒷면에 숨길 수 있어 아주 깔끔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거 같고 전면이 막혀 있지만 리버스 팬을 이용한 측면 흡기 구조로 쿨링 성능도 뛰어날 거 같습니다. VGA 최대 420mm, CPU 쿨러 높이 최대 160mm, 상단에 최대 360mm 규격의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도 좋은 거 같네요. 화려하게 PC 꾸미는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어항 케이스가 트렌드지만 메시 타입의 스탠다드 제품도 꾸준히 나오는군요. 빅플로우라는 이름처럼 쿨링에 집중한 설계가 돋보이고, BTF 메인보드까지 지원해서 깔끔한 조립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먼지 필터가 없는 건 조금 아쉽지만 20Gbps까지 지원하는 c type 단자 제공도 그렇고 구성이나 만듦새는 상당히 신경을 쓴 게 눈에 보이네요.
기존 싱글타워 공랭 쿨러 대비 20% 넓어진 56개에 달하는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CPU에서 발생한 열을 신속히 제거하여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6mm 쿼드 HDT 3.0 히트파이프로 강력하고 빠른 발열 억제를 기대할 수 있으며 RGB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LED를 싫어하는 깔끔한 시스템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을 듯 해요.
그리고 AMD 구형 AM4 CPU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AM4 이탈 방지 키트까지 구성품에 들어가 있는 세심함까지 좋습니다. 여러모로 가성비가 훌륭한 쿨러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