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오래 못써서 싼거 짧게 쓰자 해서 이거 사봤습니다
첫인상
1. 조립이 매우매우 쉬움 조립시간보다 꺼내는 시간이 더 오래걸렸을 정도
2. 생긴것과 다르게 등이나 엉덩이나 쿠션이 거의 없는 수준 좀 오버하면 길거리에 있는 등받이있는 벤치에 앉아있는 것과 비슷한 수준
현재 구매 반년쯤 되었고 느낀 단점이
1. 조립 초기부터 있던 문제로 팔걸이 볼트가 금방 풀려서 하루에 한번씩 조여줘야함
2. 엉덩이 쿠션 앞쪽이 완전히 사라져서 꺼진상태라 앉으면 몸이 앞으로 쏠리고 미끄러지는느낌(몸무게 66kg으로 몸무게 무거워서 쿠션 꺼진거 아님)
3. 팔걸이 조절 불가
4. 틸팅조절이 굉장히 불편함(일반적인 게이밍의자는 틸팅조절레버 당기면 자동으로 앞쪽으로 오고 그 상태에서 등으로 뒤로 밀면서 조절하는 방식인데 얘는 레버를 땡겨도 등받이가 가만히 있어서 레버를 당기고 있는 상태로 손으로 등받이를 땡기고 밀고 해줘야함)
5. 5발과 바퀴도 제대로 안움직이고 오래된 마트 카트처럼 가끔 뻑뻑해짐
총점 10점만점에 1.5점
의자로서의 최소한의 기능은 한다는 점과 6만원이라는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가격덕에 1.5점줍니다
누가 새거 공짜로 준다해도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