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만 현재 2개째 사용중 인데 딱, 한가지 단점이 헤드셋 의 귀에 닫는 부분의 소재가 여름철 피부가 땀이 나면 벗겨져서 피부에 붙어 있는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기능은 전혀 이상이 없는데, 이렇게 좀 사용을 하다보면, 여름철에 꼭 귀에 닫는 부분의 소재가 벗겨져서 외관상 보기가 싫은 상태가 되어 하는수 없이, 새제품 으로 교체를 하게 되네요... 면같은 것으로 땀에도 견딜수 있는 소재로 교체를 하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력히 비추합니다.
아래 의견에도 나와있지만, 저 역시 연결문제 참아가면서 쓰고 있다가,
갑자기 충전이 안되는 이슈가 발생해서, AS 센터에 연락해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보증기간 내에 발생한 고장이라 단종된 MTW3 대신 MTW4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대신 색상은 고를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교환 받은지 10개월 안 되어 다시 또 충전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오른쪽이 먹통이 되는 문제도 같이 발생했습니다.
매우 짜증이 났지만 다시 AS 센터에 연락해,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하니,
첫 구매일로부터 보증기간이 1달이 지났기 때문에,
고장난 제품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공홈에서 40%할인해서 구매해야 한다고 선심쓰듯 말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아니, 아무리 새제품으로 교환받았어도, 전 제품과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당연히 첫 제품 구매일이 아니라, 교환받은 날부터 보증이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한두푼 하는 제품도 아니고, 이럴거면 그냥 아이팟 샀지, 이런게 어딨냐고 따졌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정책 얘기만 하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벽에대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뭐 그런 거지같은 정책이 다있나 싶어서, 소비자원에 얘기하겠다고 끊었습니다.
결국 소비자원에 문의한 결과 소비자 보호 정책에 따르면,
최초 구매일이 아니라, 교환 받은 날부터 보증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원통해 환불조치 하도록 통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이런 충전 및 한쪽 먹통 문제가 꽤 잦은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젠하이저 측은 이런 문제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그냥 눈가리고 아옹식의 대처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2년 보증기간만 넘기면,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거죠.
정말 악랄하고 무책임한 기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술이 안 되면, 그냥 이전처럼 마이크, 스피커나 만들일이지....
정말 비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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