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V1은 1.4인치 CMOS 센서, 4K 60fps 촬영, 듀얼 픽셀 AF II, 피사체 추적 IS, 캐논 로그 3 지원으로 브이로그와 고화질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콤팩트 카메라로, 뛰어난 화질과 편리한 조작성을 제공하지만 조리개(F2.8-4.5)가 다소 어두운 점과 배터리 용량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영상 기기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바디 사이즈도 작고 무게도 370g으로 상당히 가벼운데 쿨링팬이 내장되어 있어 4K 영상을 시간 제한 없이 무제한 촬영 가능한 점이 좋네요. 4:2:2 10bit & C-log 3, 디지털 손떨림 보정, 컬러 필터,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등등 입문용 미러리스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좋은 기능들은 아낌없이 다 넣은 느낌입니다.
탐론 28-75mm F2.8 Di III VXD G2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유저라면 꼭 한 번 써봐야 할 표준줌렌즈입니다. 540g의 가벼운 무게와 117.6mm의 콤팩트한 크기로 장시간 촬영에도 부담이 적고, 고정 F2.8 밝기 덕분에 실내외 어디서나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단 촬영거리 18cm로 음식, 소품, 인물 클로즈업까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정말 뛰어납니다. 최신 VXD 리니어 모터 덕분에 AF 속도와 정확도가 대폭 향상되어, 스냅이나 인물, 영상 촬영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방진방적 설계와 BBAR-G2 코팅까지 더해져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 대비 성능, 화질, 편의성 모두 만족스러운 최고의 표준줌렌즈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