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 장기후기입니다. 회색 TPE로 구매했고 몸무게는 80kg정도 입니다. 장점은 자세를 잘 잡아줍니다. 편하게 자세를 바꾸거나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5년간 사용하면서 허리가 아팠던적이 없었네요. 전에는 10만원 이하 싸구려 쓸대는 가끔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단점은 마감이 좀..멀리서 보면 이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플라스틱 사출이 마감이 좀 안좋습니다. 그리고 내구성도 별로. 팔걸이는 짚고 일어났다가 한쪽이 부러졌고 영화 볼때 뒤로 재껴 누워서 보곤 했는데 장기간 사용한 결과 등판에 눌린 무게에 하판과 고정시켜주는 스크류가 서서히 뽑혀 나갑니다. 그도 그럴것이 철로된 스크류를 플라스틱에 밖아놓은거라 잡아당기는 힘을 주면 나사산이 망가지면서 뽑히는거죠. 볼트너트 타입으로 꽐 물어주면 그럴일이 없겠지만..지금은 서스밴드로 묶고 사용중이지만 정자세일때 초기의 그 쫀쫀한 등을 받쳐주는 느낌이 사라졌어요.
구입 설치 후 2,3달후부터 점점 슬라이딩 문이 잘 여닫히지 않음. 판재가 얇아서 가구가 틀어지는지 어렵게 문을 닫아놓으면 위로 갈수록 벌어져 있음. 슬라이딩 밑에 구리스라도 발라야 할지. 오랫동안 골랐는데... 문 열고 닫을때마다 속터져 죽겠음. 서랍부분도 다 부실해서 틀어지고 벌어지고 내려앉고.. 무거운 옷들 다빼고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