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여름쯤 구매하고 후기 올립니다.
이전 한샘 리클라이너 제품을 5년정도 사용하다보니 가죽이 헤져서
면피보단 좀 비싸더라도 통가죽이라서 오래 쓸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큰 착각이였습니다.
3개 방석 중에 가운데 방석가죽이 처음부터 양쪽 보단 가죽이 얇은 느낌여서 설치받을때 기사님에게 말씀드렸는데
천연가죽의 특성으로 이런 부분은 클레임이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썼습니다.
역시나 3년만에 가죽이 다 갈라져서 헤지고 점점더 크게 벌어집니다.
통가죽의 메리트가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맞벌이에 애들도 초등, 중등이라서 학교/학원 다녀오면 저녁까지는 집에 사람도 없어요)
레이디 가구에 방석가죽 A/S문의하면 중국에서 OEM으로 통째로 받는 제품이라서
부분수리 불가, 다릿발을 제외한 전체 부분 유상A/S로 진행하는데
비용은 945,000원(배송비 별도) 답변 받았습니다. ㅎ
거의 새제품 가격인데 이거 받아도 3년뒤면 또 다시 이럴까봐 겁나네요
3년마다 통가죽 쇼파 새걸로 교체 하실분 아니라면 잘 감안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우선 사용했던 입장에서 비추합니다. 철제 프레임 삐걱거리는 소리 심한건 감안하고 산건데 발 부분에 기둥이랑 바닥 완충재가 잘 부서지는 재질로 만들어 놓고 부분 제공도 안 한다고합니다. 완충제 없으면 바닥 다 나가니 바닥 수리에 수십만원 쓰고싶은 분 아니면 안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누스 브랜드가 부품은 제공 안 한다고 하니까 만약 일부가 문제 있으면 수리도 못하고 그냥 버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