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을 이것저것 많이 때려박아놨고 다 작동하긴 한다만 별나사 분해도구가 있다면 구매하고 즉시 손잡이 부분을 뜯어서 투명실리콘 양면테이프 같은걸로 제자리에 단단히 쑤셔박아 흔들리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편이 좋다.
필자에겐 사용중에 배터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음극의 니켈판이 피로파괴로 찢어지는 참사가 일어나 뒤집은채로 눌러야 전극이 닿아서 작동하는 병맛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수리하려고 뜯어서 본 배터리 스펙은 18650 규격의 2000mah 용량과 2A의 방전률을 가진 3.7v 리튬 배터리였다.
다르게 말하면 소형 스폿용접기랑 인두기 알미납 그리고 플럭스가 갖춰져있다면 배터리를 같은 18650규격의 3500mah 짜리로 개조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필자가 시도해봤고 실제로 잘 작동한다. 다만 배터리에 보호회로가 장착되어있다면 드라이버를 작동시키는 순간 모터 돌입전류로 인해 보호회로가 작동하며 전력이 차단되기 때문에 보호회로 내장 배터리는 보호회로 떼내고 연결시켜야 한다. 3500mah 짜리인데도 얄짤없다. 애초에 원래 장착된 리튬 배터리도 보호회로 없이 장착되어 있었으니 기판에 보호회로가 있거나 그냥 보호회로가 없는거겠지.
아쉽게도 방전률 높은 배터리로 교체했을때의 토크 차이는 모르겠다. 근데 너무 쎄지면 내가 본래 목적으로 산 컴퓨터 조립이랑 너무 멀어지긴 하지...
메이저 전동공구 제조사에 비빌 성능은 아니니 일할때 쓰는 용도같이 자주쓰고 오래쓸거면 돈좀더주고 다른걸 사는게 좋고 그냥 집에서 DIY할때 사용할 가볍고 RPM높고 토크조절(토크가 정밀하단 소리는 아님)가능 속도조절가능에 가격도 싼걸 찾는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다.
외측길이: 490mm 내측 420mm
무게 적당하고 튼실 합니다
포켓은 외부앞뒤, 양옆 그리고 안쪽 한쪽면에 있어요
포켓 30개(????)
아..... 비트꽂이 11개를 포켓으로 보면 맞네요.... ㅠㅠ
안쪽 양옆에 칼. 드라이버등을 꼽을 수 있는 걸이가 4개씩 있습니다
내부에 전동드릴, 전동드라이버, 망치, 테스터기 다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외부측면에 비트꽂이가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반대편 측면 포켓은 커서 줄자, 테스터기, 테이프등이 다 들어가고요
500ml 얼음생수는 3개 들어 갑니다
외부 측면고리에 비닐봉지를 달아서 전선외피, 똥가리.... 작업쓰레기를 담으니 편하네요
무엇보다 덮개가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