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휴대폰 케이스로 사드렸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 휴대폰 모서리가 깨져 있어서 왜 깨졌지?하고 있는데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문제는 바로 지퍼...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 가방에 집어 넣었는데 다른 물건들에 휴대폰이 압박을 받으면서 액정 모서리가 지퍼에 눌려서 깨졌던 겁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은 휴대폰 케이스는 절대로! 내부에 액정을 누를만한 날카롭거나 단단한 부분이 없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메인폰으로 사용 중인데 칩셋은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고, 클로나 브롤도 잘 돌아감. 카메라는 그냥 ‘사진이 찍힌다’ 정도이고, 스피커는 모노지만 소리가 나쁘지 않음. 디스플레이는 정말 언밸런스할 정도로 좋음. 다른 부분은 딱히 흠잡을 만한 게 없는데, 가장 크게 와닿는 문제는 후면이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소리를 켜면 진동이 심하다는 부분. 거치해서 쓰면 괜찮지만 손에 들고 쓰면 진동 때문에 손이 저릴 정도. 그래도 A1*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잘 나온 모델이 아닐까 싶음. 추가로 기본 날씨앱 켜면 렉 겁나 걸림.
구매하고 반년정도 됐는데 확실히 착용감은 좋아요.
이어패드는 가죽이 아니어서 좀 더 땀 같은 거에 괜찮고 세척도 편했던 거 같아요.
정수리 쪽 밴드도 분리돼서 편하게 세척할 수 있고요.
마이크는 수납형이라서 따로 마이크 쓰시는 분들은 안 거슬리게 넣어둘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불편한건 딱히 없었던 거 같아요.
유선 안 되는 거는 살짝 아쉽긴 한데, 무선 품질이 좋으니까 상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