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이 말은 산, 바다, 태양, 별들을 포함하여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바로 우리가 가장 귀한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당수의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바꾸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그릇과 성공은 외모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 인격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인격을
먼저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