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개(청미래) 덩굴 열매 - 10월 중순 부산 승학산
백합목 청미래덩굴과 청미래덩굴속
청미래덩굴, 망개덩굴, 망개나무, 명감나무 등으로도 불립니다.
망개 열매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 망개떡
그냥 망개잎으로 싸서 쪄서 망개떡 입니다.
(망개잎으로 싸서 찌면 여름 가을에 떡이 잘쉬지않고 특유의 향이 있어서,
옥수수 잎에 싸서 찐 떡이나 개떡도 특유의 향이 있고 맛있습니다.)
여름의 파란 열매나 가을의 빨간 열매는 신맛이 대부분이고,
겨울에 열매 속이 마르면 신맛이 줄고 단맛이 좀더 납니다.
열매는 식용가능하지만 과육이 적고 여름 가을엔 신맛이 대부분이라
머루처럼 산에서 갈증해소 정도엔 도움이 약간 됩니다.
뿌리를 토복령이라고해서 남획하는 바람에
거의 보기 힘들어져가고 있어서 이러다 멸종하는 분위기 입니다.
여담이지만 친척분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고,
한동안 토복령을 드시기도 했었는데,
망개 뿌리로 효험 보았다는 사람 못본 것 같습니다.
토복령의 문헌근거(본초강목)
복용하면 배가 고프지 않아 수행(공부)할 때 잠이 오지 않는다?를 오역해서
어린이, 청소년 머리가 좋아진다고 말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잠을 오래 안자고 공부를 해 지식이 많이 쌓인다고 과연 머리가 좋아질지는;
또 개인차들이 있어서 공부시간과 성적이 비례하지는 않죠.
성적과 두뇌 지능과는 무관한 듯도 싶고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302012005&code=960303
'총명탕을 짓기 위해 내원한 고1 아들과 엄마.
엄마는 “잠도 4시간만 자고 하루 종일 공부하는데 성적은 제자리”라고 하소연한다.
또 “최근 2~3년간 꾸준히 총명탕을 먹였는데도 성적이 떨어졌다”며
“좀 더 강한 총명탕으로 지어달라”고 요구한다.
아울러 산만한 성격도 차분해지도록 처방해 달라고 말한다.
과연 총명탕으로 엄마의 고민이 한방에 해결될까.
<동의보감>에는 ‘총명탕을 오래 먹으면 매일 천 마디의 말을 기억한다’고 돼 있다.
표현 그대로라면 IQ 상승이나 암기 효과도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의보감>은 도교적 색채가 강한 의서다.
서술과정에 특유의 과장된 표현도 많다.
ㅡ 중략 ㅡ
한마디로 건망증 치료약이지 정상인에게 학습증진 효과가 있는 약이 아니다.'
흔히들 아시는 암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고,
근골격 관절에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항암치료시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면 다음 치료를 못하기도 하는데,
이때 간에 무리를 주는 한약이나 다른 약들을 병원에선 먹지말라고 합니다.
토복령 주의사항 보면 간과 콩팥이 허약하거나 결함이나 문제가 있는 사람은
사용을 꺼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신체허약자에 대해서도 용량을 상태에 맞춰 약하게 줄여쓴다라고 돼 있습니다.
보기엔 언뜻 손쉽고 무해한 약재 같아도
간이나 콩팥에 무리를 주는 약재일 것 같습니다.
쓰지 않을 것을 권하지만 혹시라도 쓴다면 그러니 주의해서 써야 합니다.
악성종기나 성병에 대한 효능들도 나옵니다만
이것들도 오래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들도 있으니
병원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http://bbs.danawa.com/view?boardSeq=11&listSeq=3271387
망개 열매와 찔레 열매 - 2016년 10월말 부산 승학산과 강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