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남정목, 추정) 꽃과 꽃망울 - 2019년 5월 중순 부산 승학산 바위너덜지대 (해발120)

국화군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쥐똥나무종의

쌍떡잎 속씨식물이고 활엽 관목(작은 키 나무)이고 잎이 지는 낙엽수

원산지 :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

다른 이름 : 검정알나무, 귀똥나무, 싸리버들, 남정목(사내男곧을貞나무木),

수랍수(水밀,밀랍蠟나무樹), 요동수랍수, 수랍목(水蠟木), 백랍목(白蠟木) 등

열매 : 생약명 수서과(水쥐鼠열매果), 수랍과(水蠟果), 남정실(男貞열매實)

꽃말 : 강인한 마음

알고 보니 쥐똥나무 열매도 남성정력제 였군요;

밀랍처럼 흰가루가 앉은 잘익은 까만 열매를 술로 담은 것을 남정주라고 한다네요.

자정경 자시에 흰가루가 있는 익은 열매를 수확해 사용하면 약성이 가장 강하다네요;

허약자, 양기부족자, 용기없는 사람에게 좋다고하네요;

열매인 수랍과를 강장, 이뇨, 지혈제로 사용,

신체허약, 토혈, 혈변, 이뇨제에 사용

꽃이 통꽃모양으로 끝이 5가닥?으로 갈라지는데

광나무와 달리 끝이 뒤집히지는 않고,

수술도 많이 돌출되지 않는 조금 단정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광나무에 비해 나무 자체나 잎이 작은 편 같고,

잎끝이 둥근 모양 입니다.

물푸레나무과라는 것도 신기하고;

싸리나무 비슷하다 했더니 싸리버들이란 이름도 있었네요.

생각보다 흔한 나무는 아닌 것 같고, 겨울에 잎이 지는 낙엽수이며,

주변에 흔한 겨울에도 상록수인 광나무를 쥐똥나무로 잘못 알고들 있을 것 같습니다.

광나무가 쥐똥나무속이라 혼동해 사용하는 것도 같고요.

화투에 나오는 검은 둥근 열매의 까막싸리?가

아마 쥐똥나무나 광나무의 열매를 그렸을 것 같더군요.

쥐똥나무(=남정목, 낙엽수) 열매 - 2017년 11월 중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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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푸레나무과의 쇠물푸레나무나 이팝나무의 꽃은 비슷한데,

같은 물푸레나무과의 쥐똥나무나 광나무는

어제 본 매자나무과의 남천의 꽃이나 잎과 더 닮은 것도 같습니다.

남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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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푸레나무 흰 꽃 - 2019년 4월 중순 부산 승학산 너덜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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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의 이팝나무 꽃과 쇠물푸레나무 꽃 - 2017년 5월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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