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병에 180만원인데 구입할려고 대기하는 시간만 5년이라고 하네요.
와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이름은 들어 보았을겁니다.
(근데 전 솔직히 들어본 적이 없네요.^^)
올해 와인 평론가로서 은퇴를 선언 했지만 그가 지금까지 남긴 리뷰와 점수(파커 포인트·PP)는
여전히 와인 업계를 좌우 한다는군요.
50점부터 100점 사이 점수로 와인을 평가하는 파커 포인트는 여러 쟁점에도 불구하고 업계와
소비자가 공히 인정하는 기준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3년부터 지금까지 파커 포인트 100점을 22번이나 받으면서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운
와인이 있으며 바로 미국의 컬트 와인 헌드레드 에이커(Hundred Acre)라고 합니다.
헌드레드 에이커의 연간 생산량은 1만2000병뿐이며 매년 3000명 이상의 대기 리스트가 작성
되는데 이름을 올리고도 5년 후에나 받을 수 있으며 한 병에 180만원 이상에서 400만원 까지
한다고 합니다.
세계적 와인 평론가로 부터 평점 100점을 22번이나 받은 헌드레드 에이커 입니다.
과연 어떤 깊은 맛과 향이 날지 음미하고 싶긴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클릭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5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