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어릴때부터 봄이 되면 많이 아팠습니다.
비염은 뭐 아주 기본 장착이고, 희안하게 위경련이 이맘때면 찾아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주도 살짝 위경련의 전조증상이 보여 조심하고 있는데,
이게 몸을 되돌리는 과정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겨울동안 건조해서 비염으로 고생하고, 봄이 되면 알러지로 고생하고 ㅠ
이러한 과정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한 번 아프고 다시 리셋되는 그런 구조랄까...
그런 희안한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수요일쯤 되니 요상한 생각에 빠져드네요 ㅋㅋ
아무튼 일교차가 정말 큰 요즘입니다. 그래도 점점 따뜻해오니 참 좋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오늘만 버티시면 주말이 더 가깝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