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하시마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근대 산업시설
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설이 31일 일본 도쿄에 개관했으나 일본의 비양심적인 해위는 그대로였다
는군요.
일본 측은 세계유산 등재 때 강제 노역 등 군함도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게 한다고 약속했지만
이 이설은 한국인의 강제 노역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와는 거리가 먼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우려된다는군요.
유네스코는 일단 세계유산으로 올릴 것이니 징용의 가혹한 실상을 함께 소개하라는 결정인
이었던 것이죠.
앞서 2015년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정부 대표는 몇몇 시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인 1940년대 많은 한국인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사에 반해 끌려와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기를 강요받았다는 것을 이해하게 하는 조치들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었죠.
일본은 작년 12월께 유네스코에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경과보고서를
제출했지만 한국인 강제노역 인정및 징용 피해자를 기리는 조치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는군요.
결국 유네스코는 일본의 야비한 거짓에 놀아난 거죠.
유네스코는 한국인과 아시아인의 혼이 깃든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에 취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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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51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