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일이 있어 스벅에 드러 커피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전과는 뭔가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그게 생각해보니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완화에 따라 그동안 한쪽으로 치워 뒀던 좌석을 다시 배치해서 매장내가 꽉찬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거던군요.
한동안 간격이 넓어지고 좌석 수를 줄인 분위기에 익숙해졌었나 봅니다.
그런데 좌석이 원상으로 돌아왔는데 좌석이 꽉 찾더라구요. 일 끝나고 돌아 오는 길에 인근 먹자골목에도 사람들이 엄청 늘었구요.
그걸 보니 아~ 사람들이 그동안 갖혀 지내느라 무척이나 힘들었나 보다 하는 생객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완전히 종식된게 아니니 조금 더 긴장감을 가져 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이리 말하는 저도 오래 되다보니 그게 쉽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