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무더위로 반팔 차림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반짝 더위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이제 출근길에 자켓입은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어째 계절이 거꾸로 가는가 싶었는데
어제 오늘은 한낮으로 제법 햇살이 나와도
모든 집들의 창문은 꽁꽁 닫힌 상태군요
햇살 좋은 시간 빨래들이 널리는 것과는 비교가 되니
혹시 설마 냉방중이어서는 아니겠죠?! ㅎㅎ
닫혀진 창문들과 바람의 차가움이 계절감 상실로^^
햇살조차 들지 않는 시간의 사무실은 서늘하기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