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1월 현재집으로 이사오면서....
고양이방에 있던 십수년된 낡은 에어컨 버렸는데...
다시 살려고 하니 아깝네요 ㅋㅋ
고양이는 태생이 사막이 고향이라 더위에 강하다고 알고 있어서..
그때 버렸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 고양이가 버틸수 있는 온도가 32도래요...
즉 32도 넘기면 고양이도 더위 탄다고 하네요...
18년때 실내온도가 40도에 육박하니 고양이가 개구호흡하더군요...
개하고는 달리 고양이가 개구호흡하면 위험하다고 해서...
모래패드에 아이스팩 넣어주니 거기서 종일 누워있더군요...
우리 냐옹이들은 07년 08년 노묘들이라 젊은고양이들보다 건강이 약할수밖에 없는데...
올해 역대급 폭염이라 하니....
고양이방에 에어컨 달아줘야 할것 같은데 16년때 버린 에어컨이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