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추리(추정) 꽃 - 2020년 7월초 부산

겹꽃인 겹왕원추리도 있던데, 이것은 홑왕원추리 같습니다.

아마도 원예종으로 개량된 품종일 것 같습니다.

아스파라거스목 원추리과 원추리속의 외떡잎 속씨식물이고 여러해살이 풀

원추리 다른 이름 : 근심풀이풀, 망우초(잊을 망忘 근심할 우憂 풀 초草,

원추리의 꽃과 어린 순을 달여먹고 근심을 잊었다는 고사에서),

의남초,의남화,득남화(마땅할 의宜 얻을 득得 사내 남男 ,

사내아이 그거 닮은 꽃망울을 임신부가 몸에 지니면 아들 낳는단 속설에서;),

금침화(쇠 금金 베개 침枕 꽃 화花, 꽃에서 나는 향기가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는

속설에서 원앙금침?에 말린 원추리 꽃을 속으로 넣기도했다는데서;),

훤초(원추리 훤萱 풀 초草) > 원초 > 원추리가 됐다고?

영어로는 데이릴리(꽃이 하루만 피었다 진다고해서)

원추리 꽃말 : 매혹, 지성, 아양 떨다, 근심을 잊다, 기다리는 마음

다른 이름에 있는 속설들은;

속설들 알고보니 뒤에 열린 고추와

앞의 (꽃망울)고추?가 묘한 느낌이;

사진에도 아직 꽃망울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래 보면 꽃이 지는 시기일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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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왕원추리(추정) 꽃 - 2019년 6월 중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