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가 대도시를 넘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독자적인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언한 오키나와현에서 감염자 급증으로 인한 의료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는군요
하루 최다 발생을 경신한 미야자키현에서는 3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나가사키현에는 23명,
미에현에서는 12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상사태를 선언한 오키나와현에서는 64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오키나와현에 따르면 감염자가 크게 늘면서 병상 이용률이 130%로 급증해 14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으며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자택 요양을 요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의료진의 일손 부족도 심해지고 있어 일본의 코로나19 2차 대란으로 의료계 대란 및 붕괴가
오지 않을지 일본이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아베는 오늘도 잘 대처하고 있다고 하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