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고 점심 먹고 오후에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눈 떠보니 이제 저녁이 다 되었네요.

그래도 아주 저녁은 아니구나 싶어서 안심했습니다.

남은 시간이라도 잘 보내봐야겠다 싶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왔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여전히 한 주 내내 비 소식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자유게시판을 보니 태풍 장미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니 한숨만 저절로 나옵니다.

이불도 빨아야 하는데 날씨 보다가는 답이 안 나오네요.

그냥 실내에서 어떻게 말릴 생각을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계속되는 비에 전국에 피해가 큰데 주말 만은 숨 좀 돌리게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