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쭉쭉 짧아지기는 하는지 이제는 초저녁만 되어도 제법 어스름이
그래서 시원한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아보자고 많이들 나오는 듯
아이들 놀거리라는 것이 뻔하다보니 요즘은 다들 탈것들 하나씩을 챙겨나오는데
번쩍번쩍 어둠을 밝히는 장신구들을 갖추고는 있다고 해도
스피드만큼 빠르게 앞길을 밝혀주는 것이 아니다 보니
위험천만한 상황이 더러 연출되는군요
이용하는 아이들도 다치지 않으려면 당연히 조심을 해야하지만
보행자들과의 충돌도 잦은 만큼 전방 주시하고 서로 조심을 해야겠군요
아이들이 보행자 걱정없이 놀 곳들이 생기면 좋기는 하겠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