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고향으로 고향으로를 못하니까
일찌감치 부모님들께서 올라오는 댁들도 많으신 듯
짐을 정말 바리바리 싸들고 올라오셨는지
머리에 이고 양손에 들고
요즘도 저렇게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구나 싶어진 ㅎ
어지간하면 다들 택배로 보내시고
당장 급한 것들만 챙겨다니실만도 하신대 ㅎ
무튼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가슴이 저릿하면서 명절이 이런거지 싶어지더라는 ㅋ
그런 명절이 도대체 몇 해 전이었나 싶어지니 ㅎ
또 왜이러고 사나 싶어지니........ ㅜㅜ ㅎㅎㅎㅎ
오늘도 제법 일찍부터 떠나는 분들이 많던대
고향행이려나 여행이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