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도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늘 저녁 시간이 짧아서 아쉽지만 다행히 내일은 한글날이네요.
세종대왕님과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휴일이기도 하네요.
그러고 보니 최근 네이버에서 무료로 풀린 영화 '나랏말싸미' 봤는데 괜히 봤다 싶었습니다.
엄연히 조선왕조실록이 존재하는 가운데 무엇을 하려고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의도가 있었다 한들 이 영화 하나로 인해 외국에서 이 영화만 보고 한글을 판단한다면 굉장한 역사 왜곡이 될 듯 싶긴 했습니다.
뜻 깊은 한글날 기념해서 본 건데 영 별로였습니다.
슬슬 하루 마무리하고 다른 영화나 보면서 기분을 풀어야겠습니다.
즐거운 한글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