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옷차림이 제법 두꺼워졌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서늘함이 감돌았는데 내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11도로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꽤 쌀쌀하겠고 한낮에도 16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낮아 조금 더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