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와이프와 식사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첫째는 엄마 나 시험 하나틀려서 90점 맞았다 잘했지
둘째는 집으로 오는 내내 하나 틀렸다고 울었다고 하네요.
100점 맞을수 있는데 틀려서 억울했다봅니다.
자기가 실수 해서 틀린걸 아직 인정하지 않을 나이긴 하죠.
둘째가 마음이 많이 상했는지 한참을 혼자 방에서 생각하고 있다가
마음이 조금 풀렸는지 나와서 엄마와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형제라도 성격이 정말 반대인것 같네요.
그래서 아이들 키우는게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