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디보다 여행업계가 힘들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결국 국내 여행업 1위인 하나투어가 버티질 못하고 내달부터 전원 무급휴직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부가 지원해주는 고용유지 지원금이 이달로 끝나기 때문에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무급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다네요.
4월 부터 유급휴직 전환을 검토한다고는 하지만 그때까지 4개월여를 직원들이 과연 버터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과연 그때 가서라도 상황이 회복될 수 있을런지도 알 수 없는 일이고 한데다 이미 연초에도 일정 기간 무급휴직을 실시했던터라 ...
부득이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여행업계도 여행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위기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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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C%97%AC%ED%96%89%EC%97%85%EA%B3%84-1%EC%9C%84-%ED%95%98%EB%82%98%ED%88%AC%EC%96%B4-%EB%82%B4%EB%8B%AC%EB%B6%80%ED%84%B0-%EC%A0%84%EC%9B%90-%EB%AC%B4%EA%B8%89%ED%9C%B4%EC%A7%81/ar-BB1b1zQx?ocid=msedg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