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사하며 오랫동안 사용하던 오디오를 폐기물 처리했는데...
집에 있는 다수의 LP, CD를 감상하기 위해 오디오를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앰프, 튜너, 턴테이블, 스피커 등 구입해야 할 제품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주저하게 되네요.
이것들을 구매해서 거실에 설치해야 거실 가구 배치도 완성이 되는데 고민이 됩니다.
300여장 되는 LP를 인테리어로 그냥 둘 수도 없고 좋아하는 음반을 듣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오디오 구성품들의 매칭도 고려해야하고 이걸 물어볼 사람도 주위에 없어서 이것도 고민 중 하나.
2020년이 가기 전에 마무리하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