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가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습기살균제의 인체유해성을 조사했을 당시 수차례 기업들과 면담한 뒤 이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결과 발표에서 기업명과 성분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이런걸 발표할 때는 기업명, 제품명, 성분명을 같이 밝혀주어야 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 해당 제품을 혹시 구매해 놓았다면 사용을 하지 않을거고, 새로 구매할 때는 살펴보고 해당하는 제품을 배제하고 구입해서 사용할텐데 왜 그 상세 내역을 발표하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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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C%A7%88%EB%B3%B8-%EA%B0%80%EC%8A%B5%EA%B8%B0%EC%82%B4%EA%B7%A0%EC%A0%9C-%EC%9C%A0%ED%95%B4%EC%84%B1-%EB%B0%9C%ED%91%9C-%EB%95%8C-%EA%B8%B0%EC%97%85-%EC%9A%94%EA%B5%AC%EB%A1%9C-%EC%84%B1%EB%B6%84%EB%AA%85-%EC%88%A8%EA%B2%BC%EB%8B%A4/ar-BB1bxtGY?ocid=msedgd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