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종사자들한테는 좋은일인데 손잡이 부분이 잘 찢어지는게 문제랍니다
액체류나 전자제품 파손사고 크게 증가할것 같은데 판매자/구매자간
분쟁이 되버릴 공산이 크죠
노트북이나 모니터처럼 손잡이 달린 제품들은 잘 끊어져서 테잎으로 봉해 버립니다
280만 짤 노트북 박스 손잡이 들다가 뚝 끊어진적이 있었죠
취지는 좋은데 택배박스부터 정부에서 강제로 규격화시킨것만 쓰는게 순서인것 같습니다
우체국처럼 호수별로 박스 만들어서 쓰게하고 다른 박스는 일절 사용 불가
이러면 판매자나 소비자 택배기사들 모두가 윈윈할수 있습니다
파손 위험이 높은 고가 물건은 종이박스가 아닌 PVC 박스로 강제하는것도 좋죠
지금처럼 박스,노박스, 비규격 천차만별로 포장하는것과 완전히 달라지는데가
박스 재활용도 쉬워집니다
마트,편의점,철물점 아무데서나 규격화된 박스를 구할수 있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469&aid=0000568113&ranking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