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도된 기사중에 보니 지난해 조사된 폐교 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3개교가 폐고되었지만 같은 기간에 전북은 828개교가 폐교되어 가장 많은 학교가 폐교되었고, 경북도 729개교나 폐교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같은 광역시의 폐교 수에 비하면 경남, 강원, 전북, 충남, 충북, 경기 순으로 지방쪽의 폐교 수가 월등히 높습니다.
저출산에 대도시로의 전출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인거죠.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거 같은데 중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사회를 효율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인지 긴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대처해 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