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도 요금 고지서를 봤는데 평소 나오던 것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어딘가 누수가 있는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오늘 여기저기 보시고는 지하실 화장실 변기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아서 부품을 갈고 수리를 했습니다.
작업은 배관 작업 없이 부품만 가는 거라 비교적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그것으로 잘 끝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수도 계량기가 돌아가네요.
오늘은 이미 늦었고 내일 다시 찾아보신다 하시네요.
어째 잘못하면 큰 공사를 해야 되겠구나 싶습니다.
부디 누수 되는 곳 빨리 찾고 찾은 곳이 공사하기 쉬워서 금방 끝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