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정상화가 수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좌초 사고가 나면 화물을 옮겨 싣고 갔었는데, 요즘은 선박이 너무 커져서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2016년에도 지금과 같은 사고로 이틀동안 중지되었었는데, 그때 배는 지금의 절반 크기였다고 합니다.
지금 밀물때 모래를 퍼내는 식으로 하고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방법으로는 예인이 가능할지 안할지 몰라서,
결국 배에 있는 컨테이너를 내리고 작업을 할 경우 수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면, 예전처럼 희망봉을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는군요.
빨리 정상화 될 줄 알았는데, 너무 커서 그게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