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에는 나이가 50대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정신이 좀 이상한사람인데
길 중앙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뭐라 뭐라 합니다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산책가다가 보니 오늘도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비걸고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고있네요
경찰도 그냥 보고 지나갑니다
늘 있는일이고 사람들도 대부분 알기에
신경도 안씁니다
지나가면서 보면 뭔가 모르게 짠합니다
일종의 정신병이지만
무슨이유로 저렇게하는지는 모르지만
늘 한번씩보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동네마다 이런사람 한명씩은 꼭 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