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에 본가 쪽에서 연락이 왔는데, 막내동생이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간주되어 집안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좀 더 찾아보니 몇일 전 그 지역 몇몇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있고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그 학교 중에 막내동생이 다니는 학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학교 쪽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과 그로인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얘기가 없었던 걸로 미루어볼 때 가족 중에 확진 혹은 감염 의심은 없는 것 같은데... 아무튼 별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언제쯤이면 확실하게 가라앉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덧. 간만에 글을 작성 + 메인을 최근에 크롬으로 갈아타서 뒤늦게 알았는데 크롬에서는 본문 작성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네요. 정확히는 카나리아 빌드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