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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자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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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08:08:47
조회 수
1646
26
댓글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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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자식이니까

마흔, 자식이니까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식인 시기는 아마도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만 가능할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부모가 나를 낳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부모 슬하에서
살았고 내가 부모가 된 지금도
여전히 자식으로서 살고 있다

자식이라는 나의 정체성이 다시금
흔들리는 시기가 마흔 즈음이다
부모가 보살펴주는 대상이 아닌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으로 변하는
시기가 이쯤부터이기 때문이다

내 가족을 이루느라 잠시 떨어졌던
시간이 가족과 밀착되는 시간으로 바뀌면,
묵혀뒀던 감정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자식으로서의 나'를
돌아볼 수 밖에 없다
엄마 마흔에는,

- 한혜진 저, '마흔을 앓다가 나를 알았다' 인용 및 재구성 -

자식으로만 살던 내가 엄마가 되는 순간,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서
자책감, 부담감 등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임을 기억하세요
또한 부모 이자 자식인 이 순간의
내가 그 어느 때보다 위대하고
가치 있음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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